[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일 본점에 홈스타일링 큐레이션숍인 '메종아카이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메종아카이브는 홈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여성을 타깃으로 SNS 등에서 각광받는 브랜드를 유치하는데 집중했다. 가구, 홈데코, 주방용품, 식기뿐만 아니라 아트 소품까지 폭 넓은 라이프 상품군을 선보인다.
또한 매장 내 별도의 공간을 구성해 리빙·다이닝·키친·테라스 등 테마별 쇼룸을 만들어 연출하고 상품이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홈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연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별 맞춤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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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본점을 시작으로 올해 동탄점과 잠실점에도 매장을 열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홈스타일링은 아직까지 고객들에게 패션만큼 익숙하지 않은 분야”라며 “테마별 공간 연출을 통해 홈스타일링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라이징 브랜드를 빠르게 도입해 고객들에게 취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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