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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인싸되기]'코로나백신 보험' 가입하려면 얼마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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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필락시스 진단비 보장하지만
삼성화재·라이나생명 상품 달라

[편집자주] 어려운 보험, 설명을 들어도 알쏭달쏭한 보험에 대한 정석 풀이. 내게 안맞는 보험이 있을 뿐 세상에 나쁜 보험(?)은 없습니다. 알기쉬운 보험 설명을 따라 가다보면 '보험 인싸'가 되는 길 멀지 않습니다.


[보험 인싸되기]'코로나백신 보험' 가입하려면 얼마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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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접종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를 보장해주는 보험이 등장했다. 대표적인 백신 부작용으로 꼽히는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대한 진단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화재와 라이나생명이 각각 상품을 내놓았는데 가입방식이나 보험료가 달라 가입 시에 잘 따져봐야 한다.


라이나생명은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을 보장하는 '안심되는 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을 출시했다.


아나필락시스는 음식물, 독소, 백신 등 특정 물질에 반응하는 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을 말한다. 25일 현재까지 보건당국에 신고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93건에 이른다.


이 보험은 아나필락시스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200만 원을 보장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코로나19로 사망한 경우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도 추가할 수 있다.


보험료는 40대 남성 기준 5620원, 40대 여성 기준 4160원이다. 보험 가입 연령은 만 20∼70세다.


특히 이 보험은 1년 만기의 단기 상품으로 올해 4월1일에 가입하면 내년 3월31일까지만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 인싸되기]'코로나백신 보험' 가입하려면 얼마 내야?



삼성화재는 암, 뇌, 심장 등 3대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태평삼대' 건강보험에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을 추가했다.


보장내용은 아나필락시스로 진단 시 연간 1회에 한해 200만원이 지급돼 라이나생명 보험과 유사하지만, 특약은 100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만, 이 특약에 가입하려면 태평삼대 보험에 가입을 해야 한다. 태평삼대 보험은 암, 뇌, 심혈관 질병에 대해 진단, 치료, 장애, 사망까지 단계별 위험을 보장한다.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5년마다 재가입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40대 남자 기준 기본플랜으로 가입 시 보험료는 2만원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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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관계자는 "두 보험이 같은 보장을 내세우고 있지만 1년짜리 단기 상품과 주계약에 딸린 특약이라는 점이 서로 다르다"면서 "가입을 하려면 자신의 건강상황, 기존 보험 가입 내역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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