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수입新車]업그레이드로 돌아온 '더 뉴 아우디 A5'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아우디는 올해 스테디셀러 ‘아우디 A5’의 가솔린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추가로 출시하며 국내 소비자를 공략 중이다.

2019년 8월 국내시장에 2세대 완전 변경 모델 출시 이후 인기를 끌고 있는 아우디 A5는 지난해 6월 부분변경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 요소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적용한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A5 쿠페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등 다양한 라인업 출시를 통해 고객 수요에 부응했다.

쿠페의 다이내믹함과 아반트의 실용성,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갖춘 아우디 A5는 이후 많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 11일 가솔린 모델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및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추가로 내놨다.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및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2.0ℓ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2.6㎏·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3㎞/ℓ다.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프리센스 시티’ 등 최첨단 안전 사양과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이 장착됐다.한편 아우디 A5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록 기준 2019년 8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총 2549대가 판매됐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