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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웅산보건지소, 임산부·영유아 비대면 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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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웅산보건지소, 임산부·영유아 비대면 건강교실 운영 경남 양산 웅상보건지소 임산부·영유아 비대면 건강교실 안내문.(사진=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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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임산부·영유아 비대면 건강교실’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임신·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증진해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일정은 4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매주 화요일 오전 10:00~12:00), 4주·7기로 진행된다.


전문가를 초빙해 임신으로 변화된 몸의 통증을 완화하는 임산부 요가와 영유아의 신체 발달에 맞게 피부를 자극해 주는 아기 마사지 교실로 구성돼 모자의 건강한 애착 형성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영상교육으로 진행돼 가정에서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웅상보건지소에 방문 또는 전자메일로 가능하다.


자격은 양산시 동부지역에 주소를 둔 20주 이상 임산부, 2~6개월의 영유아다.



안갑숙 웅상보건지소장은 “임신과 출산은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중요한 과정으로, 비대면 교육으로나마 예비 부모의 두려움을 덜어주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양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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