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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린이'도 '파티셰'로…홈베이킹 가전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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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린이'도 '파티셰'로…홈베이킹 가전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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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프리미엄 홈베이킹 가전 수요가 늘고 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마켓에서는 지난해 말 한 달 간 와플 메이커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644% 증가했다. 디저트 ‘크로플(크로아상+와플)’ 열풍 덕분이다.


20~30대 젊은 층 중심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간편한 디저트 요리법을 공유하는 것이 번지고 있는 만큼 홈베이킹 가전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탄토니오의 프리미엄 와플메이커 ‘와플·핫샌드위치베이커’는 전용 플레이트가 14종이나 돼 와플 외에도 베이커리 전문점에서나 만날 수 있는 수 십 종의 빵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2구형 제품으로 한 번에 2개 와플을 구울 수 있어 베이킹 시간이 절약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예열 후 3~4분이면 와플이 완성돼, 간식은 물론 바쁜 아침식사나 파티음식 준비에도 유용하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비스포크 색상의 전자레인지는 디자인과 성능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집에서도 손쉽게 빵과 디저트를 조리할 수 있는 ‘노오븐베이킹’ 기능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냉동 상태의 빵도 갓 구워낸 것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 해동할 수 있으며, 바삭한 토스트 역시 가능하다.



브레빌의 ‘퍼펙트 스마트 오븐 에어 프라이어'도 있다. 이 제품은 오븐에 에어 프라이어 기능을 더한 가전이다. 50도~230도의 세밀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그릴, 피자, 토스트, 베이킹 등 10가지 스마트 조리 매뉴얼을 탑재해 프리미엄 디저트부터 고급 파인다이닝 요리까지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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