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참여단체 모집, 총 4000만 원 규모로 공모...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 사회참여 확대 사업에 최대 1000만 원 지원, 단체 당 1개 사업 신청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총 4000만 원 규모의 ‘2021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여성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사업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문화·교육 지원사업 ▲여성의 일자리 및 사회참여 사업 ▲양성평등 정책제안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중랑구 소재 비영리 단체 및 법인이다. 단체 당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타기관의 지원을 받거나 일회성 사업의 경우에는 제외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중랑구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hhk0746@jn.go.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중랑구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회 심의를 거쳐 3월중 지원사업과 금액을 최종 결정, 선정된 사업은 4~11월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구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5개 사업에 6000만 원을 지원했다. 경력단절여성 성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서울시립중랑청소년성문화센터), 갱년기 수다회(여성환경연대 초록상상), 아빠참여 정리수납교육(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도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평등 가족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많은 사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 추진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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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매년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양성평등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폭력의 시대를 넘는 페미니즘의 응답’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실시했으며, 양성평등유공자 6명에게 표창도 주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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