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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대한항공이 미국 보잉의 B737 MAX 항공기의 날개 구조물을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추가 공급받기로 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2016년, 보잉과 2021년까지 B737 MAX 항공기 날개 구조물을 공급받도록 한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회사측은 계약금액에 대해서 "기종의 판매 상황에 따라 납품대수가 변경되므로 계약금액을 확정할 수 없다"며 "2022년부터 2028년까지의 B737 MAX 기종 판매전망 자료를 근거로 예상한 계약금액은 미화 약 292백만달러(약 3,262억원, 직전사업연도 매출액 대비 2.6%)"라고 설명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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