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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서 명절 가족 모임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늘었다.
3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밤사이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098·2099번으로 등록됐다.
모두 지난 설 명절 기간 가족모임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 해제를 앞둔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날 추가된 2명을 포함해 명절 가족모임과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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