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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실천 착한가게·보행약자 산책로도 '스마트서울맵'에서…지도 4종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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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 무료식사 등 ‘착한가게’ 한 눈에 보고 응원·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서비스
62개 서울명소 ‘보행약자 산책로’ 지도, 영·중·일 3개국어 선별진료소 지도도

나눔실천 착한가게·보행약자 산책로도 '스마트서울맵'에서…지도 4종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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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가게'들의 위치와 정보를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지도에 담는 등 ‘스마트서울맵’을 개선해 25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정보는 기존에 제공해온 93종에 더해 96종으로 확대된다.


‘스마트서울맵’(도시생활지도)은 엑셀 같이 문서 형태로 되어있는 행정정보를 지도상에 표시,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게 시각화한 디지털 지도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와 스마트폰에서 바로 볼 수 있다.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채식음식점, 무인민원발급기 등 93개 주제 지도를 제공 중이며, 네이버지도, 카카오지도 같은 민간 지도서비스와도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시민들의 착한소비를 이끌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는 동시에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외국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보행약자들의 편의도 개선한다는 취지로 3종 지도를 새롭게 서비스한다.


착한소비를 돕는 지도는 ‘선한영향력 가게’, '위세이브 가게' 등 정보를 제공한다. 726개 '선한영향력 가게'는 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가게들의 자발적인 시민모임이다. 533개의 ‘위세이브 가게’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후원하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기부캠페인에 참여하는 가게들이다.


'보행약자 산책'로 정보는 인근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다양한 경로들을 ?우수(추천) ?보통(보호자 동반가능) ?불량(비추천)으로 세분화해 표시한다. 평소 정보 부족으로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보행약자들이 산책장소를 선택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외국어 지도는 외국인들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쉽게 찾아 검사받을 수 있도록 영·중·일 3개 국어로 지도를 제작,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한다.


서울시는 무료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위치 지도,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키오스크 위치 지도 등 다양한 도시생활지도를 준비 중이다. 앞으로 시민들이 필요로 하거나 알아야 할 생활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도를 업데이트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나간다는 목표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도 정보의 가독성과 활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지도 시각화 서비스도 25일부터 선보인다. 기존에 점·선·면으로 표시하고 있는 것에 더해 시설의 밀집도나 서비스 혜택 범위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첨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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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지역생활 중심의 생활정보와 행정정보를 스마트서울맵으로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시민소통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시민들도 지도 시각화를 잘 활용해 촘촘한 지역기반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스마트도시 서울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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