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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안전성 강화한 ‘어린이집 등원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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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등원 앞둔 아이들 개인 준비물 관심↑

코로나 시대, 안전성 강화한 ‘어린이집 등원 필수품’ 3월 어린이집 등원이 다가온 가운데 육아맘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개인 안전을 챙길 수 있는 물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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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코로나19 장기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아이들의 어린이집 등원을 앞둔 육아맘을 중심으로 어린이집 입소 시 개인 안전을 챙길 수 있는 준비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엔 어린이집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던 물품도 최근에는 위생 및 안전상의 문제로 개인적으로 구비해야 할 물품 리스트로 변모하고 있다. 아이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실내 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만큼 신학기에는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조언이다.


코로나 시대, 안전성 강화한 ‘어린이집 등원 필수품’ 슬라이드 뚜껑 유아용 빨대 물병 2종. 사진 = 락앤락 제공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한 슬라이드 뚜껑 유아용 빨대 물병 2종

등원 준비물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외출 필수품 중 가장 대표적인 물품으로 유아용 물병이 있다. 최근 어린이집과 유치원들이 원아들에게 물 마시는 습관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길러주기 위한 지도에 힘쓰고 있다. 이에 락앤락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사용하기 좋은 '슬라이드 뚜껑 유아용 빨대 물병' 240㎖, 350㎖ 2종을 제안한다.



뚜껑과 빨대는 아이들이 쉽고 편안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고안됐다. 뚜껑은 가볍게 들어 올리면 열리는 슬라이드 방식을 적용해 아이 스스로 여닫기 쉽다. 입이 닿는 빨대 꼭지는 치아로 눌러 흡입할 때에만 음료가 나오도록 설계해 내용물이 새어 나오는 것을 막고 음용량을 조절해 준다. 빨대 끝에는 추를 달아 자세를 바꾸거나 물병을 기울이지 않아도 음료를 끝까지 마실 수 있게 돕는다.

코로나 시대, 안전성 강화한 ‘어린이집 등원 필수품’ 아이캔 베이비/키즈 마스크. 사진 = 베베숲 제공

100% 국내산 소재 마스크, 어린이집에서도 안심 방역

전문가들은 최고의 코로나19 예방법으로 마스크 착용을 제안한다. 비말 감염이 주요한 감염경로로 지목되는 만큼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아이들 역시 예외가 아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기존의 어린이용 마스크들이 36개월 미만의 유아가 사용하기에는 사이즈가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이에 영유아 토탈 브랜드 ‘베베숲’은 어린아이의 얼굴 크기를 고려한 사이즈의 마스크를 출시했다.


베베숲의 ‘아이캔 마스크’는 24~36개월 미만의 유아 전용인 ‘베이비용(XS)’과 3~7세 이하 유치원 아이 얼굴 사이즈에 맞게 설계된 ‘키즈용(S)’ 두 가지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숨쉬기 편한 2D 새부리형 타입으로 멜트블로운 필터를 포함한 3중 구조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 오염 물질을 차단한다. 겉감, 안감, 필터, 끈 등 우리 아이에게 착용되는 모든 소재가 100% 국내산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안전 인증(KC)을 획득해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베베숲 관계자는 설명했다.


코로나 시대, 안전성 강화한 ‘어린이집 등원 필수품’ 옐로우 스마일 토퍼형 사계절 낮잠이불 세트. 사진 = 데코뷰 제공

등원 필수품 된 낮잠 이불, 안전하게 ‘꿀잠 보장’

어린이집 등원 필수 준비물로 육아맘들이 손꼽는 아이템은 낮잠 이불이다.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의 점심 식사 이후 따로 낮잠 시간을 갖기 때문이다.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가 2019년 육아맘과 어린이집 선생님 3500명을 대상으로 낮잠 이불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높은 비중으로 ‘패드의 두께감’이 언급됐다. 어린이집의 다양한 환경을 고려해 매트가 깔려 있지 않은 곳에서도 등배김 없이 포근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드의 두께감이 중요하게 언급됐다. 이에 데코뷰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데코뷰의 ‘옐로우 스마일 토퍼형 사계절 낮잠이불 세트’는 1kg의 푹신한 토퍼 솜을 사용해 장시간 누워도 꺼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리플면, 워싱면의 양면 소재로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효율성도 지녔다. 이 외에도 알러지케어 기능성 특수 소재 이불 등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제작한 다양한 낮잠 이불 세트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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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뷰 관계자는 “개인 위생을 더 꼼꼼하게 챙겨야 하는 시기인 만큼 제품 소재와 편의성에 안전성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어린이집 입소 전 집에서 애착 이불로 미리 사용하면 낯선 어린이집 환경 적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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