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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고령 운전자 대상 ‘치매 선별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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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고령 운전자 대상 ‘치매 선별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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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갱신)에 필요한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3년마다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를 해야 한다.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는 안전운전을 위해 필요한 기억력과 판단력 등을 진단하는 치매 선별검사를 받고 교육장 또는 온라인 교육 중 하나를 선택해 고령 운전자(의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검사를 원하는 고령 운전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를 받고 교통안전교육 기관 제출용 결과지를 받아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 제출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rosaria070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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