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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協, 2월의 차에 '폭스바겐 티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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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평가항목 평균 3.5점

한국자동차기자協, 2월의 차에 '폭스바겐 티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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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올해 2월의 차로 폭스바겐 티록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기자협회는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를 통해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간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과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지난달에 출시된 신차 중엔 벤틀리 신형 벤테이, 재규어 더 뉴 F-타입, 폭스바겐 신형 티록(브랜드 가나다순)이 2월의 차 후보에 올랐고, 이 중 신형 티록이 평점 17.3점(25점 만점)으로 2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자동차기자협회는 5개 평가 항목별로 1~5점 척도를 적용했으며, 신형 티록은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3.5점을 기록했다. 제품의 실용성 항목에선 4.3점, 내부 인테리어와 안전성 및 편의사항 항목에서 3.7점을 받았다.



한편 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2019년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 1월엔 제네시스 GV70이 이달의 차에 선정됐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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