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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알로이스, '디즈니+' 국내 진출 타진에 2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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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셋톱박스 기업 알로이스가 27일 코스닥 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동영상서비스(OTT)들의 한국 진출과 쿠팡의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 등 호재가 겹치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알로이스는 이날 9시40분 현재 전날 종가 대비 21.75% 오른 3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8.17% 오른 4095까지 급등했다가, 다소 조정을 받았다.


알로이스는 OTT 관련주로 분류된다. 주력 제품이 안드로이드 기반의 OTT 셋톱 박스다. 최근 글로벌 또는 국내 OTT 기업들의 외연 확장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주가가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1월 초에는 쿠팡의 OTT 서비스 개시와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에 급등 양상을 보였다. 아마존 OTT의 국내 진출 소식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주가는 디즈니플러스(디즈니+)의 한국 진출 가시화 소식에 반응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디즈니+는 올해 하반기 국내 진출을 위해 국내 3대 통신사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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