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다음 달 초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접종센터' 42곳을 설치 운영한다.
경기도는 행정구 기준으로 1곳 이상 접종센터를 설치하도록 한 정부 방침에 따라 최소 42곳 이상 접종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도는 앞서 지난 19일 이용철 도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접종관리팀 등 5개 팀 20여명으로 백신 접종 추진단을 꾸렸다. 도는 또 백신 접종에 참여할 의료기관 모집을 위해 의사회와 간호사회, 병원회, 감염내과 전문가 등 9명으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접종센터 시설로는 체육관이나 시민회관 등 대규모 공공시설이 우선 검토되고 있다.
도는 기존에 독감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지정한 병원과 질병관리청 기준에 맞는 기관 2700여 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기관 지정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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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은 "정부의 첫 백신 도입 일정이 2월말에서 2월 초로 앞당겨진 만큼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지정 작업을 서둘러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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