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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추락 위험 노후 간판 철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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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추락 위험 노후 간판 철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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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내달부터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경관을 해치는 장기간 방치된 노후·위험 간판 정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비를 위해 관내 21개 동행정복지센터가 건물주 등의 신청·접수, 노후간판 현장 전수조사 등을 우선 실시한다.


조사를 마치면 간판의 노후화 정도, 위험도 등을 고려해 정비 대상 간판을 선정하고 오는 6월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정비 대상 간판 중 주인이 있는 간판은 자진 철거를 유도하되, 주인이 없을 시 건물주·관리자 등의 동의를 얻어 직접 철거할 방침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사업장 폐쇄·이전으로 장기 방치된 간판 ▲훼손이 심해 추락사고 위험 등이 있는 간판 ▲관리자 없이 도로변에 방치된 간판 등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안전사고를 예방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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