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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효정요양병원 PCR 검사서 4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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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 기준 5명 ‘양성’…지역 누적 확진자 1476명

광주 효정요양병원 PCR 검사서 4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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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효정요양병원에서 또다시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2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효정요양병원 4명, 감염경로 불분명 1명 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472~1476번으로 분류됐다.


1472~1475번 효정요양병원 관련 4명은 3일에 한 번 실시하는 PCR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76번은 북구 주민으로 현재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효정요양병원에서는 1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환자 110명, 직원 32명, 가족·지인 등 15명이다.


확진환자와 퇴원환자를 이송조치 했으며 밀접접촉자와 비접촉자를 구분해 이송·퇴원조치를 마쳤다.


23일까지 비접촉자 60명을 이송 완료해 환자 및 직원을 분산배치, 밀집도를 낮출 계획이다. 오는 24일에는 3일 간격으로 실시하는 PCR 제8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광산구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외국인 대상 선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학교 유학생 1922명, 외국인 근로자 5702명, 고려인마을 5455명 등 1만3079명을 대상으로 남부대학교, 고려인 마을, 평동공단, 하남공단에 설치된 선별검사소에서 진행된다.


현재까지 524건 검사해 368명 음성, 156명은 진행 중이다.


검사율이 저조한 관계로 고려인마을 등에 토·일요일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검사를 독려할 방침이다.



월곡2동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는 23~24일, 하나은행 광산지점에서는 24일 검사소가 운영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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