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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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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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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요건을 완화해 지원대상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더 많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지원하기 위해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이었던 다자녀가정 자격 기준을 2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기존 3000만 원 이상이었던 대출금액 기준 한도를 없애고 3000만 원 미만까지 월정액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전세거주 목적으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으로 신청 당시 부부 모두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야 하며 가구원(부부, 자녀)이 모두 관내 전세주택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혼부부 조건은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7년 이하이면서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로 종전과 동일하다.


다만, 부부 합산 연소득이 1억 원을 초과하거나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부부 중 한 명이라도 관외로 전출한 경우나 주택을 구입한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신청 시 대출잔액에 따라 월정액 3만 원에서 최고 15만 원으로 지원기간은 최대 3년이며 단, 이자액이 3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납부액 실비로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연중이며 제출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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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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