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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65일의 기억 ‘서초 코로나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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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65일의 기록 : 위기 속에서 빛난 서초의 S방역'...지난 1년간 서초구 대응 기록과 노하우 담아 코로나 및 감염병 방역정책 좋은 길잡이 될 것

지난 365일의 기억 ‘서초 코로나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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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코로나19’라는 생소한 단어가 들려온 지 1년. 비대면은 일상이 되었고 마스크는 필수가 되어 우리 일상을 바꾸고 우리 삶의 기준마저 바꿔놓았다.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19로 모두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 엄중한 위기 상황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의 최일선에서 도전해 온 서초구.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 지난 1년의 대응기록을 담은 '코로나19 365일의 기록, 위기 속에서 빛난 서초의 S방역' 백서를 발간했다.


구는 방역초기부터 신속하고 투명한 확진자 동선 공개, 해외입국자 전수검사, 취합검사법, 언택트 선별진료소, 발열체크 인공지능(AI) 로봇 등 서초만의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코로나19대응으로 국내 언론은 물론 미국, 프랑스, 터키 등 해외에서도 우수 방역사례로 극찬을 받았다.


이번 백서는 국내 첫 확진자 발생 다음날 즉시 설치한 선별진료소부터 최근 3차대유행에 따라 누구나 검사 가능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까지 지난 1년간 코로나19 대응 과정과 취약계층 지원 등 서초구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담았다.


특히, 서초만의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대응정책을 기록해 앞으로의 1년을 준비, 재난 대응을 위한 교과서로 활용하는 등 유사한 감염병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발간하게 됐다.


구의 코로나 백서 '코로나19, 365일의 기록'은 총 6장, 350여 쪽으로 구가 선도한 방역정책을 ▲의료 ▲방역 ▲취약계층 ▲민생안정 ▲소통 총 5가지 분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구성했다.


또, 전문가의 평가와 함께 그간의 대응과정을 분석해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기록하고 개선점과 새로운 대응전략도 고민했다.


이밖에도, 방역의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인 의료진, 약사, 서초방역단과 코로나19를 직접 마주한 확진자 방문음식점 사장, 자가격리자 등 10인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도 함께 담았다.


구는 센트럴시티, 고속터미널, 강남역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서울에서 2번째로 높고, 유학생 등 해외 입국자가 많아 그동안 몇 차례 위기상황에서도 선제적이고 촘촘한 방역활동으로 확산세를 저지해왔다.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정부와 서울시보다 빠른 서초구의 대응은 전국으로 확산돼 표준이 됐다.


지난해 3월13일 전국 최초로 해외입국자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후 서울시도 4월2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검사를 정책에 반영시켰다.


또, 지난 4월 서울시 최초로 취합검사법을 도입해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 입원자와 종사자 총 1000여명 전수 검사를 했다.


취합검사법은 여러 명의 검체를 혼합해 한 번에 검사하고 양성이 나올 경우 남은 검체를 개별 검사하는 방식으로 향후 입영장병 전수검사와 서울시 무증상집단검사의 기초모델이 됐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학원, 노래방,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휴업지원금을 지급, 전국적 동참을 이끌어 냈고, 확진자 방문업체 지원금, 초스피드 대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등 코로나 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안면인식 기술을 탑재한 발열체크 AI 로봇을 초중고 51곳에 도입해 큰 화제가 됐다. 9월에는 겨울철 코로나 유행에 대비, 언택트 선별진료소를 설치, 하루 1000여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 신속하고 촘촘한 방역을 위해 역학조사 전문인력을 확충, ‘코로나19 신속대응TF팀’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3차 대유행에 따라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 코로나19 확산세를 멈추기 위해 누구나 쉽게 코로나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6개 임시선별검사소와 전국 유일의 18개 동 선별검사소까지 총 25곳을 운영하고 있다.일일 최대 검사자 수는 임시선별검사소 2086명, 동 선별검사소 1094명이다.


지난 17일간(20.12.29.~21.1.14.) 총 2만8916건을 검사, 144명 확진자를 발견했다.


검사자는 서초구민이 1만4602명(50.5%), 타지역주민이 1만4314명(49.5%)이며, 그 중 확진자는 서초구민 91명(63%), 타지역 53명(37%)이다.


유동인구 많은 지역의 특성상 검사대상을 서초구민 뿐 아니라 서초구를 방문하는 타지역 경유자들까지 포함, 서초구 경유자 감염여부도 발견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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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초구청장은“지난 1년간 서초구만의 코로나 대응 노하우를 담은 이번 백서는 기초자치단체 방역정책의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이번 백서 발간을 통해 서초구 대응 전략과 방역정책을 공유, 코로나19에 지속적으로 대비하고 앞으로 제2, 제3의 팬데믹 상황에서도 더욱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상황에서 한번 더 신발 끈을 동여 메고, 방역의 최일선으로 나가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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