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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최차차' 차은우에…제프리 존스마저 "잘생겨서 질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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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최차차' 차은우에…제프리 존스마저 "잘생겨서 질투 나" 방송에 출연한 차은우 [이미지출처 =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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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은영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뛰어난 외모로 연일 방송가에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국내 최대 로펌 회사의 변호사이자 비영리단체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제프리 존스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제프리 존스는 마음에 들지 않는 한국 문화로 "배 아파하는 게 싫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사람들은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라고 지적해 출연진들의 공감을 샀다.


그러면서도 제프리는 "차은우 씨 보니까 잘생기고 날씬해서 배가 너무 아프다"라고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프리가 "왜 날 은우 씨 옆에 앉혔냐"며 투덜거리자 차은우가 "어디에 앉으시면 좋겠냐"고 물었다. 그의 물음에 제프리는 "양세형과 김동현 사이에 앉고 싶다"라고 말해 또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최차차' 차은우에…제프리 존스마저 "잘생겨서 질투 나" 신조어퀴즈에 등장한 차은우 [이미지출처 = 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한편 차은우는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 하니?'에도 강제 소환되며 화제가 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예능 유망주를 나선 카놀라 유(유재석)이 후보 탁재훈을 만나 신조어 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개취'(개인의 취향), '애빼시'(애교 빼면 시체) 등의 신조어 테스트에 탁재훈은 "말도 안 되는 말 지어내지 말라"고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화제가 됐던 것은 '최최차차'였다. 탁재훈은 "최고가 되기 위해서 최고로 달려 나가면 차차 나아지겠지"라고 말하며 유진의 '차차'를 불러 폭소를 자아냈다.


탁재훈을 당황하게 한 '최최차차'는 '최애는(최고로 애정하는) 최애고 차은우는 차은우다'의 줄임말로 '각자 최애는 있지만, 차은우는 잘생겼다'라는 의미다. 그의 뛰어난 외모에 다들 가슴 속에 그를 품고 있지 않냐는 팬들의 말에서 출발한 줄임말이다.


이같은 상황에 차은우는 "기분 좋지만 부끄럽다"라고 말했다. '얼굴 천재'라는 수식어에도 그는 "나의 외모는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는 97년생이기 때문에 97점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연일 화제가 되는 차은우의 외모에 누리꾼들은 "가만히 있어도 잘생김", "너무 잘생겨서 행복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은영 인턴기자 cey121481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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