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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개장으로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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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SK증권은 7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제주 드림타워 개장과 함께 호텔, 카지노 등 종합 레저 기업으로 진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12월18일 제주 드림타워 개장과 함께 호텔 사업을 시작했다"며 "외국인 카지노 사업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기존 여행업에 더해 호텔, 카지노 사업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레저 회사로 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제주 드림타워는 기존 최고층 건물인 제주 롯데시티호텔(89m)보다 높은 169m"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주 드림타워는 확실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제주시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고 있지만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비한 대규모 랜드마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제주 드림타워는 자연경관을 크게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한라산과 오름, 제주 바다 등을 조망할 수 있다"며 "제주 드림타워에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서면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보급 확대로 일상 생황 정상화와 소비심리 개선을 기대한다"며 "종합 레저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롯데관광개발에 관한 관심을 가질 시기"라고 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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