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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에이티, 6G·자율주행 핵심소재 개발 '美·日 특허 무장'…이유있는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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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첨단 소재 4대 핵심 기반 기술 구축해 10년간 흑자 유지
고기능성 나노 소재 국가대표 강소기업
5G 기판소재용 중공 실리카 저유전율·저유전손실 각광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코스닥 시장 새내기인 석경에이티가 강세다. 박셀바이오, 엔젠바이오 등 최근 상장한 주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석경에이티 주가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10시13분 석경에이티는 전날보다 12.31% 오른 3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석경에이티는 지난 23일 공모가 1만원으로 상장했다. 상장 첫날 2만6000원까지 올랐고 이후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001년 설립한 석경에이티는 첨단 나노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전기·전자 및 일반 산업 분야 등에서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소재·부품·장비’ 특례 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석경에이티는 전 세계 20개국 80여 개의 파트너사와 거래하며 지난 10년간 흑자 경영을 유지했다. 임형섭 대표는 "4대 핵심 기술로 크기 및 입자형상 제어기술, 분산기술, 표면처리기술, 정제기술이 있다"며 "첨단나노소재의 국산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기술개발과 시설 자금 등으로 사용한다. 5G·밀리파 기판소재용 중공실리카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5Gㆍ밀리파 통신용 저유전율, 저유전 손실 기판소재의 본격적인 상용화는 2022년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6G 통신을 비롯해 고속 이동통신기기, 자율주행 차량시대의 진입, 우주산업에서의 통신 등 고속 또는 대용량 정보를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송ㆍ수신하는 시대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30~300GHz의 주파수 영역에서 전자기기에 맞는 재료의 저유전률, 저유전손실 특성을 낮추기 위해 중공 실리카 소재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핵심 소재다. 중공 실리카에 대한 수요 전망 또한 매우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5G 산업 확대에 따라 5G에서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는 중대역 및 고대역 주파수에 적합한 5G 기판용 소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저유전율 및 저유전손실에 적합한 부품 및 소재를 활용한 테스트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는 충돌회피 시스템으로 밀리파 레이더 혹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경우, 905~1,550nm까지의 NIR 파장을 이용한 라이다(LiDAR) 활용이 추진되고 있다. 각종 고주파 디바이스에는 기판, 공진기, 필터, 안테나 등의 부품으로 유전체가 사용되고 있다. 고주파용의 유전체로서는 저유전률(Low-Dk), 저유전손실(Low-Df) 성능이 가장 중요한 특성이고 기계적인 특성, 열적특성(저열팽창, 고파괴강도) 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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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에이티는 신규 사업에 대한 준비 작업으로 2016년부터 미리 경쟁국인 일본, 미국에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소재강국인 일본에서 2건의 특허를 등록 확보하고 있으며 1건의 미국특허가 출원됐고 등록 예정이다. 소재산업의 특성상 기판소재 제품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특허 이슈를 해결해야 한다. 중공 실리카를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 석경에이티는 가장 중요한 문제가 특허이기 때문이며 특허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시장에 출시하는 것이 어렵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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