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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메디텍, 히알루론산 필러 터키 출시…유럽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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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메디텍, 히알루론산 필러 터키 출시…유럽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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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메디텍이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HA) 필러 '히아필리아'의 제품군을 강화해 해외 필러 시장에 진출한다.


차메디텍은 30일 "유럽, 러시아, 중동시장 맞춤형 필러인 히아필리아 4종의 라인업을 새롭게 구성하고 최근 터키의 미용?성형 의료기기 유통회사를 통해 현지 시장에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터키 미용성형시장은 2018년 기준 세계 8위를 기록할 만큼 주목할 만한 시장이다.


차메디텍은 이번에 터키에서 유럽인증(CE)을 획득함에 따라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별도의 절차 없이 혹은 간략한 절차만으로 제품 출시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차메디텍은 "기존에 계약을 논의 중이던 스페인과 영국을 포함해 유럽 15개국으로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음 달에는 러시아에서 '히아필리아 S, M, V, I를 출시하고 중동 지역으로도 시장을 확대한다. 히아필리아S, M, V, I는 볼륨 증대 효과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맞춤형 필러다. 기존 제품보다 물성과 안전성이 대폭 강화했다.



김석진 차메디텍 대표는 "터키 론칭을 시작으로 유럽, 러시아, 중동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현지 협력업체를 발굴하겠다"며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히아필리아의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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