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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이치엔파워㈜, ‘대전형 수소연료전지’ 개발·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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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지역 연료전지 제조업체인 에이치엔파워㈜와 함께 ‘대전형 수소연료전지’ 개발·실증에 나선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와 에이치엔파워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소연료전지 핵심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에이치엔파워가 자체 개발한 연료전지를 실증화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시는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목표달성을 위해 2년간 한밭수목원에서 개발 제품을 실증하는 내용으로 중기부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국비 2.4억원과 연료전지 개발업체 0.6억원을 투자해 올해 12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24개월간 개발과 실증을 추진함으로써 효율 90% 이상의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의 공인인증(KGS, KS)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소연료전지는 연소의 과정이 없이 전기화학 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신에너지원으로 오염물질 배출이 거의 없으며, 선진국에서 이미 안전성을 검증 받아 위험성 또한 없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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