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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모델 통했다" 영탁과 막걸리·남주혁과 커피…BTS 굿즈 10분만에 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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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모델 통했다" 영탁과 막걸리·남주혁과 커피…BTS 굿즈 10분만에 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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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유통업계가 신선한 광고 모델을 내세워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면서 젊은 층의 이목을 끌고 있다. 더욱 신선한 느낌의 모델과 이들을 내세운 TV 광고, 굿즈 마케팅 등을 통해 주요 소비층 MZ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것.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막걸리 업계 1위 서울장수는 배우 황석정과 경수진을 ‘장수 생막걸리’ 모델로 선정, 짧은 유통기한 ‘10일’을 내세운 유쾌한 TV 광고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광고에서는 막걸리 고수인 황석정이 초보 경수진에게 생막걸리의 신선한 기준에 대해 알려주는 모습 등을 유쾌하게 담아냈으며, 양손으로 숫자 ‘10’을 강조하며 흥겨운 ‘10일 댄스’를 추는 모델 황석정의 다양한 표정과 춤 동작에서 활기찬 에너지와 익살스러움까지 느낄 수 있다.


지역 막걸리 업체도 트로트 가수를 앞세운 광고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젊은 층 취향을 공략하고 친근감을 더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전략이다. 예천양조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막걸리 한 잔’으로 인기를 끈 지역 출신 가수 영탁을 전속 모델로 선정, 지난 5월 ‘영탁막걸리’를 출시하고 TV 광고도 공개했다.


‘신선한 막걸리’가 메인 콘셉트로, ‘트로트의 신선한 얼굴 영탁과 막걸리의 신선한 얼굴 영탁이 만났다’는 메시지를 통해 신선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위트있는 춤과 표정으로 트로트를 부르는 영탁과 고풍스러운 느낌의 화랑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며 재미까지 더했다는 평가다.


그 간 청주가덕막걸리, 알밤막걸리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 판매해 온 고려주조도 신제품 ‘원탁막걸리’를 출시하고, 방송인 탁재훈을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탁재훈 특유의 예능감과 코믹한 이미지가 모델 선정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TV 광고도 눈길을 끌었다.


광고 속 탁재훈은 찹쌀로 만들어 목넘김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강조하며, ‘흔들수록 맛있다’ ‘부드럽게 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담아 제품명을 활용해 ‘탁’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에게 제품명을 각인시키는 역할도 톡톡히 했다.

"신선한 모델 통했다" 영탁과 막걸리·남주혁과 커피…BTS 굿즈 10분만에 동나


커피업계도 연말 캠페인에 한창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전속모델인 배우 남주혁과 함께한 2020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투썸의 이번 크리스마스 광고 캠페인은 ‘보통이라는 이름의 판타지, 윈터 판타지(Winter Fantasy)’를 테마로, 달라진 일상 속에서도 투썸 케이크와 함께라면 예전과 같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투썸의 크리스마스 테마 컬러인 ‘퍼플’을 배경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영상미와 남주혁의 포근하고 잔잔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모두가 크리스마스와 연말만큼은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된 이번 광고는 투썸의 유튜브 공식계정에서 소개된다. 광고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블랙베리 샤를로뜨 등 출시와 동시에 화제가 되고 있는 투썸의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2년 연속 투썸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남주혁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영상 촬영 모습과 따뜻한 연말 인사가 담긴 메이킹 필름도 함께 공개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소중한 일상을 그리는 우리 모두에게 크리스마스와 연말만큼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 캠페인에 담았다”라며, “더 많은 분들이 투썸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함께 보통이라는 이름의 판타지를 실현하는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굿즈 마케팅을 지속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을 맞아 지난 3월부터 칠성사이다 굿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3차 굿즈는 칠성사이다 모델인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칠성사이다 X BTS 미니어처 세트’를 비롯해 향수, 마그넷 오프너, 데일리 캘린더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칠성사이다 X BTS 미니어처 세트는 지난 굿즈 판매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빈티지 미니어처 세트’에 보라색을 과감하게 적용한 제품이다. 150㎖ 용량의 앙증맞은 크기의 칠성사이다 미니병이 방탄소년단 로고가 적용된 멀티박스에 담기고, 박스 뒷면에는 방탄소년단 단체 사진이 부착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미니어처 세트는 총 3차에 걸쳐 한정 판매된다. 지난 18일에 진행된 1차 판매는 10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완판됐다. 2차는 27일에 판매를 시작해 바로 완판, 3차는 12월3일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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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정판 굿즈는 ‘칠성몰’, ’29CM’, ‘텐바이텐’ 사이트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7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3차 한정판 굿즈는 과감한 변신이 돋보이는 칠성사이다 X BTS 미니어처 세트를 비롯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더한 향수, 오프너, 달력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더욱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신선한 모델 통했다" 영탁과 막걸리·남주혁과 커피…BTS 굿즈 10분만에 동나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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