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컵라면이 정책 홍보 플랫폼으로…CU, '희망줄라면'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 응원…‘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위해 기획
QR코드 스캔만 하면 신청 홈페이지로 연결, 최대 3년간 고용보험료 50% 지원

컵라면이 정책 홍보 플랫폼으로…CU, '희망줄라면' 출시
AD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편의점 컵라면이 정책 홍보 플랫폼으로 변신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중소벤처기업부이가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줄라면’을 출시하고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BGF리테일은 "희망줄라면은 단돈 1000원이며 제조는 오뚜기가 맡아 한국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중적인 매운맛 라면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총 30만 개 한정 수량으로 5일부터 전국 1만4000여개 CU 점포에서 판매한다.


CU는 올해 초 DB손해보험, 네이버파이낸셜과 함께 PB 컵라면 ‘내차보험 만기라면’을 통해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의 홍보 및 판매를 연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업계 최초로 정부 부처의 공익 사업을 위해 전용 상품을 개발했다.


희망줄라면의 용기와 뚜껑 패키지에는 1인 자영업자에게 고용보험료를 최대 3년 동안 30~50% 지원하는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또한, QR코드를 인쇄해 스캔만 하면 신청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은 자영업자의 생활안정 및 재취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용인 없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면 누구든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실업급여, 직업능력개발사업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CU는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해 희망줄라면의 운영 수익금 일부를 자영업자들의 재기 지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