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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바이오-마크로젠-디엔에이링크 컨소시엄, K-DNA 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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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테라젠바이오는 마크로젠, 디엔에이링크 등 3사가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이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K-DNA)’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2년 동안 총 2만명 이상의 임상 정보와 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하는 범부처 사업이다.


3사 컨소시엄은 최근 실무진 공식 회의를 하고 프로젝트 진행에 관한 기본 요소를 확정했다. 다음달부터 채취된 검체를 수령해 본격적으로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한다.


3사 컨소시엄은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실험, 데이터 생산 및 품질 관리, 보안 사항 등 기술 능력 평가의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는 "최종 사업자 선정은 국내 NGS 시장을 선도하며 관련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한 3사의 유전체 데이터 생산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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