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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립교향악단 ‘가을 무도회’ 첫 정기연주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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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7시30분 도봉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도봉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가을 무도회’ 개최...피아졸라 탱고 등 댄서의 움직임 음악과 함께 감상,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손준호’의 협연

도봉구립교향악단 ‘가을 무도회’ 첫 정기연주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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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구립교향악단이 창단 1주년을 맞아 29일 제1회 도봉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가을무도회’를 연다.


지난해 9월 창단된 도봉구립교향악단은 구민의 정서 함양과 음악도시 도봉 조성을 위해 ‘도봉구 등축제’, ‘도봉구 신년인사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해 왔다.


아울러 지난 5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을 위로하기 위해 무관중 콘서트 ‘코로나OUT 희망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가을무도회’ 공연은 29일 오후 7시30분에 도봉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본 연주회는 ‘요한슈트라우스2세-오페르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피아졸라의 탱고 등 댄서의 움직임을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뮤지컬 및 음악 프로그램 주연으로 활동하는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손준호’ 협연을 통해 대중에게 익숙한 뮤지컬 넘버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관람을 위해서는 도봉구청 홈페이지의 ‘행사/모집’란 도봉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홍보 게시글을 통해 21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 250명을 모집,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서로 간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도봉문예지’에서 행사당일 실시간 중계 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본 공연을 주최하게 되었다.”며 “온·오프라인 양 방향 공연을 통해 감상을 할 수 있는 도봉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구민들의 문화 향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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