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송파구, 서울 자치구 최초 구립 유소년 축구단 창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88올림픽 도시' 송파에서 축구 유망주 발굴과 성장 기대

송파구, 서울 자치구 최초 구립 유소년 축구단 창단
AD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10월19일부터 ‘송파구 유소년 축구단’ 창단 단원을 모집한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 구립 유소년 축구단 설립을 눈앞에 둔 송파구는 축구 유망주를 발굴, 그들의 성장과 올바른 인성함양을 도울 방침이다.


단원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40명을 선발한다. 1차 심사는 체력과 개인기 측정, 2차 심사는 연습경기를 통한 경기력 평가로 이루어진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20%내에서 우선 선발함으로써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선수 선발을 완료한 후 연내 창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주중 3회 정기훈련, 친선경기와 각종 리그 및 대회 참가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기량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송파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학년 이하 학생이다. 응모를 원하는 학생은 10월19일부터 30일까지 구청을 직접 방문 하거나 이메일(rsjeong@songpa.go.kr)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이나 구청 문화체육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올림픽의 도시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구립 유소년 축구단을 창단하는 의미도 있다”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구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