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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ICT 중소벤처기업 6곳 기업 성별균형 자율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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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균형 근로 환경·기업 문화 조성 노력"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중소벤처기업과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업 내 성별균형 확보를 위한 자율 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고마노 ▲도레미파 ▲스튜디오씨드코리아 ▲웨인힐스벤처스 ▲지드론 ▲트위니 6개 업체다. 이들 기업은 ICT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여성 인력 확대를 위해 일·생활균형 근로 환경과 기업 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김아름 도레미파 대표이사는 "성별 구분 없이 열정을 발현하고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정보통신 분야의 선두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경 지드론 대표이사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탄력근무가 자율 출근 및 안식 주간 등 유연한 업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부부가 함께 하는 육아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정보통신기술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중요성이 매우 크고 청년·여성 등에 발전 기회가 많은 유망한 직종"이라며 "잔문 컨설팅을 통해 성별균형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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