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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두 소스라이브 비대면 소비 니즈 반영,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소스플렉스’ 출시로 급성장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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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두 소스라이브 비대면 소비 니즈 반영,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소스플렉스’ 출시로 급성장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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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를 맞아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신규 업체들이 속속 진입하고 있는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온라인 커머스 상품 종류도 다양해지면서 온라인상 차별화된 쇼핑 경험 제공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인스타, 네이버 등 플랫폼 기업들의 쇼핑사업 진출도 늘어나면서 온라인 커머스 기업이나 브랜드들의 대응 전략 수립도 쉽지 않다.


따라서 컨텐츠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이 중요하게 여겨지면서 ‘라이브커머스’가 언택트 시대 온라인 커머스 기업이나 브랜드의 돌파구로 부상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으로 컨텐츠를 시청하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커머스가 결합된 형태로,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바로 구매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 2020년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108조 원 수준이며 미국 기업의 28%는 1년내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할 계획이 있다고 할 만큼 라이브 스트리밍과 커머스를 연계한 서비스 출시는 늘어날 예정이다.


2013년 설립된 모비두는 2019년 5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현재 월간 활성사용자수 10만명을 돌파했다. 주목할 점은 2020년 4월 브랜드, 유통사를 위한 B2B 전용 솔루션인 소스플렉스를 출시한 것이다.


소스플렉스는 Web 클라우드 기반으로 기존의 온라인몰에 쉽게 탑재가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의 100LIVE가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된다.


이를 시작으로 SK매직쇼, LGU+의 유삽라이브, LF몰, LG생활건강, 이랜드, 한섬 등 다양하게 고객 확대를 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국내 선두 주자라 할 수 있다. 소스플렉스가 출시하자 마자 급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브랜드나 유통사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싶어하는 Direct to Customer에 대한 니즈의 급성장이다.


자사몰 중심의 유통사나 브랜드는 언택트 시대 이후 고객과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방법, 고객이 원하는 개인화된 추천과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는 고객에 대한 제품 체험 경험 제공 및 소통을 할 수 있으므로 해답이 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컨텐츠 서비스를 직접 구축하기에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소스플렉스는 SaaS(서비스 형태) 솔루션으로 구축 필요없이 바로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구축보다는 컨텐츠의 차별화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소스의 비전은 콘텐츠를 통해서 브랜드와 고객의 연결하는 글로벌 컨텐츠 커머스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 소스라이브 앱을 통해서 1인기업부터 대형 브랜드까지 누구나 입점해서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으며, 자사몰 기반의 라이브커머스를 원하는 기업고객은 소스플렉스 솔루션을 도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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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소스메이커(소스라이브의 쇼호스트)를 통한 콘텐츠 기획/제작 및 촬영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백화점부터 패션/뷰티 브랜드, 통신사까지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소스는, 기술기업으로의 역량을 강화해 향후 컨텐츠를 분석하고 구매전환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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