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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렌식으로 삭제된 사진 복원…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 독자적인 포렌식 복구 프로세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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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렌식으로 삭제된 사진 복원…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 독자적인 포렌식 복구 프로세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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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찰이 세상을 떠난 딸의 사진이 보관된 휴대폰을 되찾아 아버지에게 돌려주어 훈훈한 감동을 준 사건이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 피해자 A씨(64)가 인테리어 작업을 진행하며 잠시 난간에 휴대폰을 둔 사이 도난을 당했고, 평소 정보통신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휴대폰에 저장된 딸의 사진을 다른 저장장치에 옮기지 못해 실의에 빠져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경찰의 세심하고 끈질긴 추적으로 수사 착수 9일 만에 절도 피의자를 검거했으나, 휴대폰이 초기화 되어 사진은 모두 삭제된 상태였다. 경찰은 피해자를 위해 삭제한 데이터를 복구하는 ‘디지털 포렌식’ 기법을 활용해 삭제된 사진을 복원하였고, 추후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도난 당할 것을 염려해 사진을 USB에 복사하여 피해자에게 휴대폰과 함께 전달했다.


피해자에게 휴대폰이란 단순한 통신기기가 아닌, 병마와 싸우다 세상을 떠난 딸을 추억할 수 있는 유일한 매개체였던 만큼, 삭제된 사진을 복원하는 것에 활용된 ‘디지털 포렌식’의 선한 영향력이 주목받는 실정이다.


최규종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 대표는 “디지털 포렌식은 사람을 위한 기술”이라고 언급하며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강력 범죄에 주로 사용된다는 인식이 강한 ‘디지털 포렌식’의 활용범위는 점점 확장되고 있다. 소중한 가족, 친지는 물론 반려동물의 사진이나 영상 등의 복원 뿐 아니라 기업 비즈니스 영역과 개인정보보호 체계 검열에서도 포렌식이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은 '클라이언트 커스터마이징 기반의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 제공 시스템'과 '광원 및 필터를 이용한 정렬 수단을 구비한 휴대용 전자기기 데이터 복구용 디지털 포렌식 장치' 등 디지털 포렌식 장치 및 시스템과 관련된 특허를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포렌식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1:1 고객 맞춤형 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은 국내 출시된 휴대폰 1,200여 전 기종(2G-5G)에 대하여 사용자 데이터의 추출을 위한 메모리 접근 및 포렌식 분석에 특화된 전문 기술을 보유하여 최신형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2G 폰, 3G 폰 등 구형 휴대폰의 삭제된 사진 복구 등 다양한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 출시된 연도와 상황에 따라 데이터가 복원되지 않을 수도 있기에 1:1 상담을 통해 문제사항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디지털 포렌식 기술을 통한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의 사회공헌 활동과 자문 이력도 눈에 띈다. 최규종 대표이사는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해 디지털 포렌식 무상 재능 기부로 피해 학생들의 휴대폰 데이터를 복구하여 사건의 스모킹 건을 제공했으며, 최근에는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MBC PD수첩’ 등 방송에서 디지털 포렌식 조사 및 관련 자문을 제공한 바 있다. 특히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의 취재 사건의 경우 KDFT에서 진행한 ‘디지털 포렌식’ 결과물에서 찾아낸 증거가 사건의 결정적인 단초가 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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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조사 컨설팅기업 트랜스페런시 마켓 리서치(Transparency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전세계 디지털 포렌식 시장은 매년 9.7%씩 성장해, 2025년에는 66억 5,000만 달러(한화 약 8조 원)의 규모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분야,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분석에 디지털 포렌식이 활용되며 포렌식 시장의 규모가 점차 확장되는 만큼, 포렌식 분야에서의 약진세를 보이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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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500개씩 팔리는 '천원 빵집'…"오후 3시 가면 못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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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 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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