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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조카 사진, AR동물과 찍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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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조카 사진, AR동물과 찍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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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부터 귀여운 웰시코기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자녀, 조카들에게 특별한 사진을 찍어주고 싶다면 '점프AR'은 어떨까.


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점프 AR은 심플하고 직관적인 AR 카메라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3D 콘텐츠를 소환해, 화면 내에서 위치와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하며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슈퍼주니어 멤버인 최시원과 다정하게 하트모양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거나, 무기를 휘두르는 롤(LoL) 인기 챔피언 캐릭터 야스오와 서로 대결하는 듯한 사진도 촬영 가능하다.


앱을 실행하면 처음부터 AR 카메라 화면을 볼 수 있다. 화면 하단에서 이모티콘 형태로 나열된 AR 콘텐츠를 선택하면 곧바로 3D 이미지가 화면에 떠오른다.


▲K팝 가수 ▲애완·희귀 동물 ▲LoL 게임 캐릭터 ▲영화 트롤 캐릭터 ▲KBO 리그 구단복 입은 미니동물 ▲쥬라기 공룡 ▲덕수궁 전각 등 실감나는 움직임과 음향효과를 갖춘 AR 콘텐츠가 즐비하다. 또 추가로 왕·왕비 전생 필터, LCK 팀 응원 도구, 뱀파이어 마스크 등 이용자 얼굴에 입힐 수 있는 다양한 페이스 마스크 기능도 제공한다.


촬영한 사진은 ‘공유하기’ 버튼을 눌러 타인에게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AR 카메라 기능은 전?후면, 사진·동영상 촬영을 모두 지원한다.

“예쁜 조카 사진, AR동물과 찍어볼까”


3D 콘텐츠들의 움직임은 SK텔레콤의 최신 AR 기술로 한층 더 자연스러워졌다는 평가다. 역운동학(Inverse Kinematics) 기술을 통해 동물이 이용자가 지정하는 곳으로 이동하거나 이용자의 시선을 쫓아 고개를 움직이는 것은 물론, 얼굴표정 맵핑(Facial Re-targeting) 기술로 이용자의 얼굴 움직임에 따라 페이스 마스크의 표정이 즉각 변하도록 구현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혼합현실 콘텐츠를 제작하는 점프 스튜디오를 통해 점프 AR 앱 내 AR 콘텐츠를 지속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최시원의 고화질 3D 홀로그램 콘텐츠도 점프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결과물이다.



점프 AR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이다. 원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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