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임원희 소개팅녀 황소희 누구?…금수저 엄친딸로 '화제'

시계아이콘01분 0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황소희, '미우새' 임원희 소개팅녀로 등장
과거 모델·배우로 활동…집안·학력에 관심↑

임원희 소개팅녀 황소희 누구?…금수저 엄친딸로 '화제' 모델 겸 배우 황소희.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AD


[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모델 겸 배우 황소희가 지난 27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방송에서 임원희는 배정남의 주선으로 황소희와 소개팅을 했다. 배정남은 임원희의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다듬어주고 자신의 집을 소개팅 장소로 제공하는 등 임원희의 소개팅을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자신보다 16살 어린 황소희를 만난 임원희는 호감을 표현하는 한편 횡설수설하기도 했다. 임원희는 "인터넷 정보로 보니 86년생이라 들었다"며 "범띠던데 나는 개띠다. 재미로 범띠와 개띠의 궁합을 보니 되게 좋았다. 그냥 그렇다고 이야기한 거다. 근데 난 사실 범띠를 되게 무서워한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이어 "나쁘다는 게 아니라 좋다는 뜻이다. 최민식 선배님이 범띠시다. 완전 깨깽한다"며 "여성분이 범띠여서 무섭다는 게 아니라 좋다는 거다.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황소희는 현재 근황에 대한 질문에 "영어 강사를 준비하고 있어 현재 영어 학원에 다니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임원희는 "나이 먹기 전에 하고 싶은 것 중 하나가 영어"라고 말하자 황소희는 "저한테 과외받으실래요?"라고 물었고 임원희는 "좋다. 개인교습도 하나?"라면서 관심을 표했다.


소개팅을 마친 뒤 황소희를 데려다주던 임원희는 "전화번호 주실 수 있으세요?"라며 수줍게 질문했다.


방송 이후 황소희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이 늘면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황소희 이름이 올랐다.


황소희는 1986년생으로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모친이 론칭한 브랜드 런웨이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MBC '최고의 연인', tvN '내성적인 보스' 네이버TV '사랑, 시간에 머물다' 채널A '열두밤' 등에 출연했다. 또 온스타일 '겟 잇 스타일', 패션N '팔로우 미' 등에서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황소희의 집안에 관한 궁금증도 이어지고 있다. 황소희는 '소희통상' 대표이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콜롬보를 수입한 오르비스 인터내셔널패션 이혜경 대표의 자녀다. 콜롬보는 지난 2011년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제일모직 부사장 시절 인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2016년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한 황소희의 모친 이 대표는 "딸이 사회학과를 전공한 후 법대 대학원을 준비하는 중에 배우를 하겠다고 했다"며 "이제는 앉아서 공부하는 게 너무 싫다고 했다"며 딸에 대해 이야기했다.


AD

또 황소희가 금수저란 소문에 관해 이 대표는 "금수저가 맞다"면서 "우리가 잘 살아 펑펑 쓰는 건 아니다. 있는 것을 쓰자는 주의로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