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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테이크아웃店' 탈바꿈하는 고속道 휴게소…야외 거리두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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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포항고속도로 포항방향 외동휴게소 외부 테이블에도 가림판

추석연휴 '테이크아웃店' 탈바꿈하는 고속道 휴게소…야외 거리두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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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한국도로공사 울산포항고속도로 포항방향 외동휴게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건물 밖 외부 테이블에 가림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식당 건물 실내 테이블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한 데 이어 추석 연휴 방문객들이 급증할 것에 대비,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이같은 시설물을 설치했다는 게 외동휴게소 측 설명이다.


휴게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실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고, '테이크아웃' 판매만 가능함에 따라 휴게소 야외에서 음식물을 드시는 방문객이 많을 것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고객간 2m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석 명절 연휴인 29일부터 10월4일까지 6일간에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실내 매장의 좌석 운영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휴게소에서는 포장 판매(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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