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99달러 가격으로 서비스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아마존이 자체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루나'를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스클라우드'나 구글 '스타디아' 등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25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루나 이용자들은 게임을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무선으로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고, PC와 Mac, iOS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미국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조기 접속을 요청할 수 있다.
아마존은 루나를 월 5.99달러의 가격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아마존은 '루나+' 애플리케이션에서 50개 이상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비소프트와 제휴를 맺었지만, 사용자들은 해당 게임들을 이용하기 위해 별도로 구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루나 전체 서비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의해 구동된다. 아마존 측은 사용자들이 최대 4K 60fps의 성능으로 게임을 재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 스타디아와 마찬가지로 아마존도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서비스와 직접 연결되는 맞춤형 컨트롤러를 판매할 계획이다. 루나 컨트롤러는 초기 접속 기간 동안 49.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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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의 가장 큰 판매 포인트 중 하나는 게이머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트리머들의 플레이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와의 통합이다. 구글도 스타디아와 유튜브 게이밍과 함께 이와 같은 것을 만들었지만, 아직 완전히 실현되진 않았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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