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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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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지원기관 및 업종별 협회·단체 등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 활동이 위축된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 활성화를 통해 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업인들의 이용이 많은 지원시설 등에 개방형 화상회의실 설치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중소·벤처기업에 입주공간과 경영·자금 등을 지원하는 시설 또는 중소·벤처기업이 몰려 있는 곳에 자리한 단체·협회·센터 등이다.


지원기관으로 선정되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회의실에 구축한 화상회의시스템을 중소기업에 상시 개방해야 한다.


인천TP는 모두 75곳을 선정해 영상장비와 모니터·스피커폰·국산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등을 소형(7인실 이하)은 800만원, 중형(8~16인실)과 대형(17인실 이상)은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별도 공간에서 재택근무가 가능한 1~2인실 규모의 스마트워크 부스 3곳도 많게는 8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www.gosims.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온라인 화상회의실을 구축할 공급기업을 내달 중순까지 별도로 모집해 올해 안에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을 마칠 예정"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활성화와 디지털화 촉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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