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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노사, 28시간 마라톤 임금단체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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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2.8% 인상·병동 간호인력 1등급 상향 추진키로

전남대병원 노사, 28시간 마라톤 임금단체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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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보건의료산업노조 전남대학교병원지부와 ‘2020년 임금단체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18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전남지방조정회의를 갖고서 밤샘협상을 이어가며 총 28시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


주요 합의내용은 ▲임금 2.8% 인상 ▲병동 간호인력 1등급 상향 단계적 추진 ▲각부서 부족인력 50명 충원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시행시기 및 시행방법 협의결정 등이다.



이삼용 병원장은 “노사가 양보와 타협으로 임단협을 잘 마무리했으며, 앞으로 병원발전과 신명나는 병원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협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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