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법 찾아주는 '인공지능쿡' 기능 인기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LG전자는 인공지능쿡 기능을 적용한 ‘디오스 광파오븐’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1~7월) 대비 30% 가량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판매량은 전년 대비 2배 수준에 달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디오스 광파오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표적인 집콕 가전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오스 광파오븐의 성장세를 견인 중인 인공지능쿡 기능은 고객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풀무원식품의 간편식에 있는 바코드를 찍으면 광파오븐이 자동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능이 가능한 풀무원식품의 간편식은 총 41종이다. LG전자는 인공지능쿡을 지원하는 간편식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 기능은 와이파이를 탑재한 광파오븐에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을 연동시키면 가능하다. 세종대학교 식품공학과 이수용 교수 연구팀이 실험한 결과 LG 디오스 광파오븐으로 조리한 얇은피 만두와 브리또가 LG 디오스 전자레인지 대비 각각 3배, 2배 바삭했다. 또 각각 13%, 8.8% 더 노릇하게 구워져 식감을 더했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지난해 11월에 진행한 블라인드 시식행사에서 디오스 광파오븐의 인공지능쿡으로 조리한 간편식이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한 간편식 보다 맛있다고 평가를 받았다.
광파오븐은 오븐, 에어프라이, 그릴, 전자레인지, 발효기 등 9가지 조리기기의 기능들을 갖추고 있어 주방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멀티클린 기능을 탑재해 탈취, 스팀 청소, 잔수 제거, 건조 등 다양한 옵션을 갖춰 제품 내부의 조리공간을 청소할 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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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석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인공지능쿡 등 LG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디오스 광파오븐을 앞세워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고객이 색다른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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