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학 전공 전문상담사와 일대일 매칭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됨에 따라 학생 금연상담 전화 프로그램인 서울형 '톡톡(TalkToc)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월 학교보건진흥원은 '학생 금연상담전화 프로그램'을 신설해 비대면 맞춤형 금연상담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제공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일대일 금연상담전화 프로그램 톡톡 챌린지를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형 톡톡 챌린지는 상담사와 학생 간 대화를 통한 최선의 상담이라는 의미가 담긴 금연동기강화 및 금연실천 프로그램이다. 대면 위주의 금연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보완했다.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센터 소속 전문상담사와 학생이 일대일로 매칭되며 신뢰형성, 자기이해, 금연동기유발, 금연실천, 금연유지 5단계로 구성된다.
지금 뜨는 뉴스
서울시교육청에 따른 학생 흡연율은 5.7%로 전국 평균 6.7%보다 낮은 편이다. 올해 목표는 5.5% 진입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