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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킷] 생리통에 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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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한다고 해서 통증이 나아진다는 생각은 말자

[드링킷] 생리통에 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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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2차 성장 증상들 중 하나인 ‘생리’. 매달 난자가 배란된 후, 부풀었던 자궁 내막이 떨어져 나와 출혈을 일으키는 현상을 일컫는다. 하지만 지나친 통증으로 인해 내장이 뒤틀리는 기분이라며 괴로움을 호소하는 여성이 상당히 많다. 생리통을 아예 없애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지만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전략이 있다. 이를 행동으로 옮겨보는 것은 어떨까?



생리통이라고 다 똑같은 것은 아니다

[드링킷] 생리통에 대한 오해와 진실

국가 건강 정보 포털의 자료에 의하면 생리통은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나뉘며, 그 증상이나 해결방안에도 차이가 있다. 골반 장기에 별다른 이상은 없지만 통증이 나타나는 현상을 원발성 생리통, 골반장기의 이상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면 속발성 생리통으로 구분한다. 속발성 생리통은 생리가 시작되며 더욱 강한 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해, 경우에 따라 자궁 근종이나 골반 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하다. 오늘 드링킷과 함께 알아볼 것은 단순 통증을 유발하는 '원발성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정보이다.



생리통, 무조건 참는 것이 답일까?

[드링킷] 생리통에 대한 오해와 진실

생리통 약은 먹을수록 내성이 생겨서 최대한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우리가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생리통 약 성분 자체에는 내성이 거의 없다고 밝혀졌다. 게다가 매일같이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이상 걱정은 넣어둬도 좋다.


또한, 알약보다는 액체 타입의 약이 잘 흡수되며 위장에 가는 자극이 적다. 만약 기존에 먹던 약의 효과를 잘 느끼지 못했다면 약을 바꿔 보는 건 어떨까? 참고로 이부프로펜 역시 소염 진통제의 기능이 있으므로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다.



통증 완화를 위한 전략 3가지

[드링킷] 생리통에 대한 오해와 진실

① 복부의 혈류 순환을 잘 되게!

: 생리 직전, 따뜻한 물을 담은 물 주머니로 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가장 기본적으로 잘 알려진 통증 완화 방법. 또한 복부에 숙변이나 가스가 쌓이면 압력이 가해져 생리통이 유발될 수 있다. 원활한 배변 활동을 통해 복부 압력을 낮춰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평상시, 가벼운 족욕을 통해 어혈(혈액이 잘 순환되지 못해 머무르게 되는 현상) 현상을 방지하도록 하자.


② 생리대의 성분 확인

: 생리대는 흡수율이 높을수록 좋을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생리혈을 흡수하기 위해 일정한 흡수율이 필요한 건 사실. 하지만 이 흡수 기능을 담당하는 ‘고분자 흡수체’는 화학 흡수체로, 질 내 수분을 과하게 흡수해 질염을 유발하거나 질 건조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생리대 사용 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생리대의 성분을 확인하고 면 생리대 또는 생리 컵이라 불리는 키퍼 생리대를 사용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


③ 당질 과다 식품은 섭취는 최소화 하기

: 생리 기간엔 초콜릿이나 마카롱 같은 달짝지근한 식품들이 끌린다. 하지만 이런 식품들은 혈중 당을 높여 잠깐 기분을 좋게 하는 정도로 사실 생리통 완화와 큰 관련성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오히려 초콜릿 속 카페인이 생리통을 유발하면 했지, 완화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그리고 탄수화물이 많이 든 쌀, 밀가루는 당으로 변환 이후 지방으로 체내에 축적된다. 이렇게 지방이 많이 쌓이면 에스트로겐(여성에게 특히 중요한 성호르몬)의 농도가 짙어져 생리 전후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현미와 같은 대체 식품을 섭취해보자.



▶ 이 식품을 섭취하자!

따뜻한 차(茶)를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들 하던데, 차(茶) 중에서도 우엉, 생강 등을 우려낸 차를 마셔보자. 우엉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혈당 조절의 기능을 하며, 생강은 혈액순환이 잘 되게 도움을 준다. 피를 맑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는 기능이 있는 쑥을 평상시에 먹어두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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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리통이 있는 사람이라면 음주와 흡연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술을 사랑하는 애주가라고 해도, 생리통의 고통을 참아가며 음주를 즐기지는 말도록 하자. 우리는 똑똑하고 건강한 음주생활을 즐기는 지성인이니까 말이다.






김태인 인턴기자 taeinlylif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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