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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3단계 합시다" 벼랑 끝 자영업자들, 눈물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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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자영업자들 "2.5~3단계 의미 없어 그냥 방역 강화해달라" 호소
거리두기 '2.5단계' 적절 59%… '3단계'격상해야 31%
KB증권, 3단계 2주간 시행될 경우 연간 성장률 0.4%p 하락

"그냥 3단계 합시다" 벼랑 끝 자영업자들, 눈물의 호소 3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먹자골목.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인 가운데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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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그냥 3단계로 올려서 코로나 확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30일부터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가운데 자영업자들은 사실상 벼랑 끝에 내몰렸다. 2.5 단계는 사회·경제적 타격이 심대한 3단계로 가는 대신 일단 감염 위험이 큰 시설과 장소에 대해서만 강화한 방역 조치를 도입하는 3단계에 준하는 조치다.


해당 조처로 앞으로 일주일간 수도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 주문만 가능하도록 영업이 제한되고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 주문만 된다.


헬스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독서실, 스터디카페도 운영이 중단되며 학원은 비대면 수업을 해야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예 거리두기 단계를 확 높여 강력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를 좀 잡아달라는 주장이 일부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2.5단계나 3단계나 업주 처지에서는 별 차이가 없어 방역도 애매해 코로나를 확실하게 잡는 것도 아니라는 지적이다.


서울 중구 한 번화가에서 만난 40대 식당 주인 김 모 씨는 "식당 주인 등 자영업자들은 정말 지금 아주 죽을 맛"이라면서 "2.5단계도 좋지만 3단계를 하나 어차피 우리들(자영업자) 힘든 상황은 다 똑같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장사가 안되는 것은 다 똑같다"라면서 "그냥 방역을 강화하고 코로나를 확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냥 3단계 합시다" 벼랑 끝 자영업자들, 눈물의 호소 3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한 카페에 있는 방문자출입명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인해 내부에서 커피 등 음료 섭취가 금지되고 방문 포장만 가능하다. 사진=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백화점에 생활용품을 납품하는 한 유통회사 40대 회사원 박 모 씨는 "코로나로 인해 거래처 신규 계약 중단은 물론 매출도 하락했다"면서 "더 강력한 방역을 했으면 좋겠다. 영업이 중단될 수 있어도 힘든 건 마찬가지다"라고 호소했다.


실제 자영업자 등 서비스업 매출은 지속해서 주저앉고 있다. 올 초 코로나19 발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하면서 서비스업은 지난해보다 3월 5.0%, 4월 6.1%, 5월 4.0% 매출이 감소했다. 특히 임시직과 일용직에서 3월에는 42만명, 17만3천명이, 4월에는 58만7천명, 19만5천명이 감소하는 등 직격탄을 맞은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식당 사장 30대 이 모 씨도 비슷한 의견을 보였다. 이 씨는 "매출 타격을 받은 지 오래다. 주말에도 손님을 볼 수 없다"면서 "2.5단계나 3단계나 장사 안되는 상황은 뭐 같지 않겠나, 그냥 방역을 좀 세게 해서 지겨운 코로나 상황을 빨리 끝내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는 임대료다. 자영업자들 임대료를 좀 면제해주는 정책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의견을 엇갈리고 있다.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힌 30대 후반 김 모 씨는 "거리두기 3단계 시행의 경우 사실상 도시가 봉쇄되는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 이 상황을 버티는 자영업자들은 문제 없겠지만 쓰러지는 자영업자들도 분명 있을 수 있다. 신중한 결정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냥 3단계 합시다" 벼랑 끝 자영업자들, 눈물의 호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급속도로 확산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30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인근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반면 또 다른 40대 직장인 이 모 씨는 "이미 다들 힘들지 않나, 그냥 좀 강력하게 방역을 시행해서 코로나(상황을) 빨리 좀 끝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회 등 비대면 예배 수칙을 지키지 않는 등 정부에서 권고하는 방역 수칙 위반에 대해서도 이제는 강력하게 대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가 시행 중인 가운데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3단계 격상 의견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8일 조사한 결과(95% 신뢰 수준에서 표본 오차 ±4.4%포인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대해 '경제 전반의 영향을 고려한 적절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59.5%였다. 반면 '확산을 막기 위해 바로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응답은 31.3%였다. '잘 모름'은 9.2%였다.


진보층(71.2%)과 중도층(58.5%)에서는 '적절한 조치'라는 응답이 많았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적절한 조치'라는 응답(41.1%)보다 '3단계 격상' 응답(44.9%)이 오차 범위 이내에서 더 많았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세종·충청에서 '적절한 조치'라는 응답이 77.2%로 가장 많았고, 경기·인천(66.2%)과 서울(51.9%)에서도 많았다. 반면 부산·울산·경남에서는 '3단계 격상' 응답(49.6%)이 '적절한 조치'(46.2%)라는 응답보다 다소 많았다.


KB증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2주간 수도권에서 시행될 경우 연간 성장률이 0.4%포인트 하락하고, 3단계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되면 성장률은 0.8%포인트 내려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4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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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248명 중 238명이 국내 발생 확진자다. 해외 유입 사례는 10명이다. 국내 발생 238명 중 서울 91명, 경기 79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에서 183명이 나왔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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