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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생선구이’ 라인업 5종으로 확대…수산 HMR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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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생선구이’ 라인업 5종으로 확대…수산 HMR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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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생선구이’ 출시 1주년을 맞아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본격적으로 수산 HMR 시장 키우기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임연수구이'와 '비비고 꽁치구이' 등 비비고 생선구이 2종(각각 60g, 3480원)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비비고 생선구이 2종'은 소비자 선호도는 높지만 손질과 조리가 번거로워 외식에서 자주 즐기던 생선 메뉴이다. 최근 '집밥' 선호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생선구이도 '외식의 내식화' 트렌드에 맞춰 내놨다.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연기와 냄새 없이 트레이째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비비고 임연수구이’는 껍질이 바삭해 생선구이 전문점의 단골 메뉴로 꼽히는 임연수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전자레인지뿐만 아니라 에어프라이어로도 조리가 가능해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생선살의 임연수구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비비고 꽁치구이’는 큰 뼈를 없애고 생선살을 먹기 좋게 펼친 상태로 고온에서 빠르게 구워내, 가시 발라내는 불편과 번거로움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또 사과추출물로 꽁치 특유의 비린내를 잡으며 고소한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8월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가자미구이 3종을 선보이며 ‘비비고 생선구이’를 연 매출 1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육류 위주인 HMR 시장에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수산가공 제품으로 시장 진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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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1년간 비비고 생선구이의 특장점을 알리는 데 집중해 온 것에 이어 이제는 다양한 생선구이 메뉴를 선보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이 수산 HMR을 일상식으로 즐길 수 있는 식문화 확대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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