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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 신일해피트리 꿈의숲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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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 신일해피트리 꿈의숲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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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아파트가 대부분인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에 ‘화원 신일해피트리 꿈의숲’ 아파트가 8월 14일 모집공고가 나오고 오픈을 한다


분양대행사에서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화원읍 소재 아파트 단지 28곳 중 1999년 이전 입주단지가 15곳, 2000년~2010년 입주단지는 12곳, 2010년 이후 입주단지는 1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8개 단지 중 27개 단지가 10년차 이상인 셈이다.


달성군 전체로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에 의하면 달성군 최근 10년간 공급량은 2만9천230세대로 전체 공급량 6만1천920세대의 47%에 달한다. 화원읍 10년차 미만 단지가 적은 것은 그간 신규공급이 다사읍, 논공읍, 현풍읍, 구지면 등 타 지역에 편중됐기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같은 데이터를 근거로 “이젠 화원이 뜰 때 됐다”며 화원 신규분양을 노려볼 만하다고 조언한다. 화원에는 정부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된 대구산업선 환승역(설화명곡역 예정), 대구교도소 후적지개발, 화원뉴타운 사업 등 호재도 풍성하다.


‘화원 신일해피트리 꿈의숲’은 화원에 귀한 신규분양일 뿐만 아니라 553세대 대단지의 잇점도 뒤따른다.


이 단지는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놀이터 2곳, 중앙광장 커뮤니티데크, 가로쉼터를 비롯한 풍부한 휴식공간 등은 물론 타 단지에 보기드문 텃밭도 갖췄다. 기본 숲세권인데다 필로티 설계로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내 통학버스정류장인 맘스테이션도 있고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화원읍 설화리 975번지 일원이며 견본주택은 설화명곡역 4번 출구 바로앞(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비슬로 2472)에 준비 중이다. 총553세대 중 일반분양분은 192세대로 69㎡B 130세대, 84㎡A 42세대, 84㎡B 20세대이다.



분양가는 파격적인 3억대(84㎡ 기준)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전세대 입주민들께 에어컨 3개를 무상설치 해준다고 한다. 노후아파트 일색인 화원에서 새 아파트 프리미엄이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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