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특별재난지역 추가로 재가 (상보)

청와대, 특별재난지역 신속 지정 약속 이행…"대통령 재가 이후 추가 특별지난지역 소개"

1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특별재난지역을 추가로 재가하기로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속도'를 여러 차례 강조하면서 신속한 피해복구지원을 약속했다. 약속대로 오늘 문 대통령은 지역을 추가로 재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문 대통령의) 재가 이후 발표가 있는데 그때 특별재난지역을 소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