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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귀농귀촌인-지역주민 소통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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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마을서 찾아가는 융화교육

산청군, 귀농귀촌인-지역주민 소통의 시간 산청 귀농귀촌인-지역주민 융화교육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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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이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마을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오는 25일까지 2주간 매주 화·목요일에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융화 교육은 지역 내에서 귀농 귀촌인의 유입이 많은 생비량면 고치마을, 신안면 내북마을, 삼장면 서촌마을 등 10개 마을을 선정해 진행된다.


교육은 귀농 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오락’과 ‘대화의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의 진행을 지난 2018년 귀농해 산청군 귀농·귀촌 연합회 사무국장으로 활동 하는 안미자(55) 씨가 맡아 귀농 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주민과 귀농 귀촌인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 귀촌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예비귀농·귀촌인 홈스테이 ▲귀농·귀촌인 농촌적응 생활기술교육 ▲귀농인의 집 운영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정 기간 지역에서 살아 볼 기회를 제공하는 ‘예비귀농·귀촌인 홈스테이’ 사업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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