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노무현 정신' 사라진 민주당? 토론 없는 거대 與, 비판 고조

시계아이콘02분 5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최근 민주당 입법 속도전…'토론·설득 뭉갠다' 비판 여론
토론 강조했던 '노무현 정신' 사라졌다는 지적도
통합당 의원들 "민주당 표결 중독 빠진 것 같다" 유감
민주당 내부서도 자성 촉구 목소리
서울 민심 어디로…정당지지율 서울서 통합당이 민주당 앞서

'노무현 정신' 사라진 민주당? 토론 없는 거대 與, 비판 고조 5공 비리 청문회 당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 / 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이의가 있으면 반대 토론을 해야 합니다! 토론과 설득이 없는 회의가 어디 있습니까?"


1990년 1월30일 노무현 당시 통일민주당 초선 의원(이하 존칭생략)이 같은 당 김영삼 총재가 보수대연합 취지로 집권 여당 민주정의당과 신민주공화당과 합당하기로 발표하자 이에 반대 의견이 있다며 외친 말이다.


그러나 토론 기회를 달라는 노무현을 비롯한 반대파의 요구는 묵살됐다. 앞자리 대의원 석에서 "재청", "삼청"이 나오자 의장은 직권으로 "박수로 통과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찬성파 대의원들의 박수가 터졌다.


반대파는 "만장일치는 사기다, 무효다"라며 거세게 항의했다. 그러자 의장은 "거의 만장일치"라고 결과를 정정하고 서둘러 산회를 선포했다. 개회 후 의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35분이었다.


'노무현 정신' 사라진 민주당? 토론 없는 거대 與, 비판 고조 故 김종필 전 총리가 1990년 1월 노태우 전 대통령과 김영삼 당시 민주당 총재와 함께 3담 합당을 발표하는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노무현은 이후 자신과 의견이 같은 의원 7명과 민주당을 창당했다. 소속 의원은 노무현을 포함 8명에 불과해 '꼬마 민주당' 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 꼬마 민주당은 현재 176석 거대 여당 더불어민주당이다.


노무현이 반드시 토론을 해야 한다며 의견을 개진했던 그 당이 지금은 토론과 설득을 뭉갠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이건 아니다'라는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 지역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통합당에 밀려났다.


민주당은 전날(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부동산 관련 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선출을 위한 후속 법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안인 일명 '고(故) 최숙현'법 등을 처리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체계·자구 심사를 할 법안심사2소위를 구성해 토론과 심사를 거쳐야 한다는 주장과 소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아도 국회법에 저촉하지 않는다는 입장이 맞서며 파행이 빚어지기도 했다.


소위원회는 방대한 양의 상임위 소관 사항을 분담해 심사하기 위한 제도다. 여야 원내대표는 지난달 14일 소위 개편에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정작 법안 처리 과정에 돌입하면 민주당과 통합당은 번번이 갈등을 빚고 있다. 이날 법사위에서 통합당 소속 의원들은 국회법 57·58조에 따라 소위 '축소심의'를 생략할 수 없다며 체계·자구 심사를 할 법안심사2소위 구성을 요청했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은 예결소위 문제로 소위 완전 구성이 아니므로 전체회의서 체계자구심사를 완료해 본회의로 바로 넘기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법안을 표결 처리에 붙였다.


'노무현 정신' 사라진 민주당? 토론 없는 거대 與, 비판 고조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청와대 하명처리 국회가 거수기냐, 의회독재 국회파행 민주당은 각성하라" 등을 외치며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있다. 연합뉴스


통합당은 즉각 반발했다. 조수진 통합당 의원은 "여당은 소위를 둘 수 있다는 국회법 57조만 해석해서 이야기하는데 저는 도무지 이해가지 않는다"며 "(소위 구성을)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면 20대까지 뭐하러 소위를 뒀겠냐"고 지적했다.


유상범 의원은 "국회 의사과에 확인했더니 소위 구성없이 (법안이) 전체회의를 통과한 사례는 2012년 지식경제위에서 한 번 있었다"며 "8년 만에, 법사위뿐만 아니라 기획재정위와 국토교통위, 운영위 모두 소위를 구성하지 않고 다수당 일방진행으로 모든 법이 통과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제원 의원은 "민주당과 윤호중 법사위원장이 표결 중독에 빠진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법사위는 고도의 전문성과 법 완성도를 위해 심도있는 토론을 해야 한다"면서 "그런데 앞으로 계속 법사위가 몇 번 토론하고 표결, 이렇게 하면 법사위는 할 일이 없을 것 같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사위의 표결을 지양해야 한다. 최숙현법 이후 부동산법, 종부세법은 전부 표결을 작정한 것 아니냐. 이렇게 표결 중독에 빠져서 어떻게 법사위의 전문성을 발휘하냐"고 거듭 비판했다.


'노무현 정신' 사라진 민주당? 토론 없는 거대 與, 비판 고조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회되자, 야당 의원들이 퇴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 내부에서도 '다수결'을 명분으로 사실상 표결을 강행하는 것에 대한 비판도 나온다. 김해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수결은 최후의 수단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의 일방적 법안 처리에 쓴소리를 냈다.


이어 "국회에서 협치가 중요한 건 우리 사회의 갈등을 좀 더 효과적으로 조정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정치의 양극화가 심각한 시대적 상황에서 협치하려는 정치인의 용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노웅래 의원도 부동산 입법 처리 과정에 대해 "소수의 물리적인 폭력도 문제지만 다수결 폭력도 문제"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노 의원은 30일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176석의 의미는 힘으로 밀어붙이라는 것이 아니라 야당의 협력을 이끌어 일하라는 뜻"이며 "지금의 상황은 결코 바람직한 것이 아니"라며 이 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초심을 잃은 게 아니냐 하는 지적도 있고 과거 지금 한나라당 때 그 권력에 취해서 오만에 보였던 모습과 같은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며 "이제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심기일전해야 할 때다. 그렇지 않으면 내년 보궐선거, 그리고 대선, 지자체 선거도 우리한테는 큰 위협이 될지 모른다는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노무현 정신' 사라진 민주당? 토론 없는 거대 與, 비판 고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런 가운데 서울 지역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통합당이 43주 만에 더불어민주당을 앞선 것으로 31일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7∼2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51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한 결과 서울 지역 정당 지지도는 통합당이 40.8%로 나타났다. 민주당(31.4%)에 비해 9.4%포인트 앞질렀다.


이는 조국 전 법무장관 사태가 확산한 지난해 10월 2주차 조사에서 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이 33.8%를 기록하며 오차 범위 안에서 민주당(32.5%)를 앞선 이후 43주만이다. 10월 3주차부터는 민주당 40.0%, 통합당 35.7%로 재역전됐고 이후 민주당 우위 추세가 지속했다.


이렇다 보니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토론을 즐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입법 속도전에 나선 민주당 행보를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도 있다.


10년 이상 민주당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힌 40대 회사원 A 씨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토론은 필수요소다. 특히 토론을 즐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떠올리면 더 그렇다"면서 "법안 처리도 좋지만 '수단', 그 과정이 문제가 되면 무슨 소용이 있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야당을 지지한 국민들, 그 사람들의 반대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지지자 30대 직장인 B 씨는 "솔직히 거대 여당의 폭주로 밖에는 안보인다"면서 "이런 모습을 원해서 지지한 것은 아니다. 이건 민주적 절차가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AD

정의당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교섭단체 중심 관행에 기대어 오다가 협상이 결렬되자 모든 상임위원장 자리를 차지해놓고는 대화와 토론의 원칙도 깡그리 무시했다"면서 "7월 임시국회로 국회 개혁의 필요성이 부각됐다"고 지적했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