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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뉴노멀된 온택트…디지털 마케팅 강화

최종수정 2020.08.01 13:52기사입력 2020.08.01 13:52

삼성전자, 9월 온라인 통한 신제품 발표
LG전자 "디지털 마케팅 중심 활동 추진"

전자업계, 뉴노멀된 온택트…디지털 마케팅 강화 삼성전자가 2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8조1천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날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샵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주요 업계들이 온택트(Ontact) 마케팅을 강화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도 하반기 온라인을 통한 신제품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9월 개최하는 국제가전박람회(IFA)에 불참을 결정하고 비슷한 시기 독자적으로 '라이프 언스토퍼블'을 주제로 신제품을 발표할 계획이다. 행사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병행 여부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TV, 김치냉장고, 신가전 등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언팩 행사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달 초 예정된 행사에서 갤럭시Z 폴드2, 갤럭시노트20 등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올해 IFA 참석을 결정한 가운데 행사는 예년보다 규모를 대폭 축소할 방침이다.


LG전자는 최근 진행한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마케팅 측면에서 온라인 채널의 중요성 높아지고 있고 사업측면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온라인 브랜드샵을 강화하고 디지털 마케팅 중심의 활동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회사는 실제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및 스마트폰 ‘LG 벨벳’을 온라인을 통해 발표했다. 최근에는 48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세 차례에 걸친 온라인 예약판매 행사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자업계의 온택트 강화 흐름은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도 온라인 개최를 결정하면서 중심적인 홍보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물리적 장소의 제한을 벗어나 어디에서나 온라인을 통해 제품과 신기술을 접할 기회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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