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요기요, AI 적용 차세대 배달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 선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6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푸드플라이, 요기요 익스프레스로 통합…빠르고 정교해진 주문 경험 선사

요기요, AI 적용 차세대 배달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 선봬
AD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대표 강신봉)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에 더욱 빨라진 배차 시스템으로 고객 경험을 개선한 배달 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주문과 배달 통합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는 것은 물론 주문 전 과정에 딜리버리히어로의 글로벌 AI 로지스틱스 솔루션 '허리어'를 도입해 국내 레스토랑 파트너와 고객 모두의 주문 경험을 대폭 개선했다. 실제로 지난달부터 요기요 익스프레스 테스트를 진행한 노원과 도봉지역에서는 평균 25분의 주문처리 시간을 기록했다.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우선 주문과 배달을 통합된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요기요 레스토랑 파트너들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한다. 주문 집중 시간 내에 많은 주문을 처리해야 하는 만큼 고객 주문접수부터 배달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라이더 배차 경쟁이 치열한 기존 방식 대신 현재 동선에서 가장 적합한 주문을 안전 배차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새로운 기술을 통해 라이더들이 현재보다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배달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배차 경쟁 및 동선 구성 등으로 업무 적응이 어려웠던 신규 라이더들에게도 편안한 근무 환경을 제공해 라이더 고용 확대 효과까지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요기요플러스' 리브랜딩을 통해 확대 개편되며 강남, 서초구 일대를 시작으로 서울 및 경기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1년부터 맛집 배달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비자들과 함께 한 '푸드플라이'는 요기요 익스프레스로 통합돼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강신봉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대표는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요기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주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라이더들에게도 기술을 통해 모든 면에서 진보된 주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