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늘었다 줄었다' 반려견 자동리드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수완의 동물리포트]

시계아이콘02분 2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반려견 자동줄 위험성 꾸준히 제기
강형욱 "사고 위험성뿐 아니라 강아지 교육에 좋지 못해"
전문가 "반려인 책임감 제고위해 의무 교육 시행해야"

'늘었다 줄었다' 반려견 자동리드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수완의 동물리포트] 리트랙터블 리쉬(Retractable leash)라고도 불리는 자동줄은 반려견이 걸을 때 자동으로 길이가 조절되는 리드줄이다. 손잡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줄 길이에서 고정할 수 있고, 반려견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어 반려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2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최근 반려견과 산책 도중 아찔한 경험을 했다. 산책하고 있던 다른 반려견이 김 씨의 강아지에 달려들었기 때문이다. 김 씨는 "자동리드줄을 매고 있는 강아지가 우리 강아지에게 달려와 아이가 물릴 뻔했다"며 "자동이라 순식간에 줄이 늘어나 상대방도 제지를 못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사용도 제대로 못하면서 굳이 자동줄을 쓰는 이유를 모르겠다.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자동줄을 안 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개 물림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반려견의 자동리드줄 사용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반적인 리드줄과 달리 자동줄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짧게는 3미터에서 길게는 10미터까지 늘어나, 제어가 어렵기 때문이다.


반려인들 사이에서는 자동줄의 위험성에 대해 우려의 반응이 나오는가 하면, 늘어난 줄을 보고도 휴대폰을 하는 등 반려견에 집중하지 않는 일부 견주들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전문가는 자동리드줄 사용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리트랙터블 리쉬(Retractable leash)라고도 불리는 자동줄은 반려견이 걸을 때 자동으로 길이가 조절되는 리드줄이다.


손잡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줄 길이에서 고정할 수 있고, 반려견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어 반려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문제는 반려인이 반려견을 제대로 통제할 수 없다는 데 있다. 호주 야후 뉴스에 따르면, 브리즈번 시에서 동물보호소를 운영하는 리 칼러트는 지난해 자동줄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했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동줄을 한 작은 시추가 칼러트의 집을 둘러싼 1.8m 높이 담장 틈새로 들어와서 칼러트의 로트와일러 반려견에게 물렸다. 이로 인해 시추는 동물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다.


칼러트는 "자동줄들을 버려라. 자동줄은 위험하기만 하니까 없애야 한다"며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자동줄은 정말 너무 위험하다. 나는 항상 자동줄을 싫어했다"라고 했다. 이어 "누군가 보호소에 자동줄을 기부하면, 우리는 무조건 버린다"고 덧붙였다.


비반려인의 경우 최근 잇단 개 물림 사고 등으로 인해 늘어나는 목줄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A(30) 씨는 "우리 아파트 단지에는 한도 끝도 없이 늘어나는 줄을 쓰는 견주들이 많다"며 "특히 견주들의 '그냥 피해 가면 되지 않냐'는 식의 대처가 너무 화가 난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지나가려고 해도 무작정 다가오는 강아지도 있어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면서 "해마다 개에 물려 죽는 사람이 늘고 있어 불안하다. 제발 본인 개는 본인이 잘 관리해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늘었다 줄었다' 반려견 자동리드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수완의 동물리포트]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시민들이 반려견에 목줄을 채운 채 산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반려인 사이에서도 자동리드줄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관련 기사 댓글에서는 '나도 견주지만 자동리드줄은 위험하니 쓰지 맙시다', '통제도 못할 거면서 무슨 배짱으로 자동줄을 쓰는지 모르겠다' 등의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반려견 관련 최대 회원수를 자랑하는 강사모(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에도 이를 지적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 반려인은 '자동리드줄한 강아지한테 몇 번이나 물릴 뻔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피해를 호소했다. 그는 "요즘 산책하다 저희 강아지가 물릴 뻔한 적이 자주 있다"며 "상대방 강아지가 자동리드줄을 하고 있었는데 견주가 (자동줄을) 바로잡지 못하고 늘어난 후 잡는 경우가 많았다. 자동리드줄 좀 안 했으면 좋겠다.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너무 화가 난다. 문제가 생기면 결국 욕먹는 건 모든 견주들이다"라고 토로했다.


그뿐만 아니라 자동줄을 사용한 채 휴대폰을 하거나 강아지에게 집중하지 않는 반려인도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보호자가 강아지의 행동을 예측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런가 하면 자동줄은 전 세계 동물행동학 전문가들이 사용 자제를 권고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헥스 도그(HEX DOG TRAINING) 트레이닝 설립자이자 반려견 행동전문가인 캐시 리 스톡은 자동줄 사용에 대해 "트레이닝에 이용되는 많은 도구가 있고 각 도구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자동줄은 단 하나의 장점도 찾을 수 없는 유일한 도구"라고 경고했다.


전문가는 자동리드줄 사용은 사고 위험성뿐 아니라 강아지 교육에 좋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동물훈련사 강형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보듬TV'에서 '산책할 때, 자동줄 써도 되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자동줄은 잘 써야지 좋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보호자의 실수가 문제로 연결되는 경우들이 있다. 실제로 자동줄 길게 해놓고 가다가 (줄에 걸려) 자전거 넘어지고 사람 다리 걸리고 그런 경우들 많이 봤다. 책임감을 가지고 산책해야 한다"며 "(자동줄 사용 시) 자동줄이 당겨져서 반려견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AD

반려인의 책임감 제고를 위해 의무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다. 이원복 한국동물보호연합 대표는 "(우리나라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서는 반려인들이 매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조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수완 기자 su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