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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 확진자·자가격리자에 생활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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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 확진자·자가격리자에 생활비 지급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 생활비도 차질 없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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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생활비도 차질 없이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606명에 대해 4억290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했다”고 말했다.


지원대상은 확진자 및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통지를 받은 사람 중 감염병 예방법에 의한 유급휴가 비용을 지원받지 않은 시민이다.


지원기준은 주민등록표상 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1회(1개월분)에 한해 지급하고, 지원접수는 격리해제일(퇴원일) 이후 주민등록지 관할 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하지만 격리 수칙을 위반한 사람에게는 생활비를 지급하지 않는다.



이용섭 시장은 “오늘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신 덕분이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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